제목 | [ 남한강 ] 강천섬에서 힐링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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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19-03-09 오후 9:46:00 |
미세먼지가 걷히고 난 3월 초, 산책하러 공원에 나왔어요.
마침 남한강 일성콘도에 숙박을 한 다음날이라, 경치를 감상하러 무작정 찾아갔어요.
이름은 '강천섬'
때는 바야흐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인가 봅니다.
강가에서 오리가 태연하게 노를 젓다가,
갑자기 방향을 틀어 반대편 강으로 날아가기도 하네요.*^^*
푸른 하늘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오후 해가 질 무렵이라, 저녁 노을이 보일만 한데, 아직 이른 날씨인가 봐요.
눈앞에 펼쳐진 전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같았어요.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놓여있어,
경치는 한치의 운을 더하고 있는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