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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리산 ] 1박2일 가을추천코스-담양 메타세쿼이아길 & 죽녹원
등록일시 2017-09-03 오후 9:29:00

<<<일성지리산콘도 기준 약40분 거리에 있는 초록빛 세상 전남 담양군>>>

 

***메타세쿼이아길, 담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

  •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24번 국도의 8.5㎞ 가로수길
  • 수종이 다양해 단풍이 드는 가을이면 매혹적인 풍경 선사

 

24번 국도로 사용되다 보니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로 조성했다.

1970년대 초반 가로수 조성사업 당시 심었던 메타세쿼이어 묘목이 자라 울창한 가로수길이 되었다.

외국 영화에서나 봤음직한 우람한 메타세쿼이아가 길 양편에서 가지를 늘어뜨려 터널을 이룬다.

바람결에 묻어나는 나무의 향기, 그리고 운치 넘치는 가로수의 도열, 그 속으로 걸어가는 동화 같은 길.

자전거를 타도 좋고, 산책하듯 걸어도 좋은 길.

 

담양 메타세콰이어 길은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에서 순창으로 이어지는 24번 국도에 자리한 8.5㎞의 가로수길이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는 1974년 가로수 조성사업 때 심어졌으며, 3~4년생의 작은 묘목이 현재는 높이 30~40m에 이르는 아름드리 나무로 자랐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나무는 수종이 다양해 단풍이 드는 가을이면 매혹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메타세콰이어 길은 편의점, 카페, 매점 등 편의시설과 바이킹, 범퍼카, 회전목마 등을 탈 수 있는 자그마한 테마파크도 갖추었다. 가로수길 중 2.1㎞ 구간은 산책이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전용 숲길이다.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 TV CF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며 2002년 ‘아름다운 거리숲’ 대상,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죽녹원, 담양 여행 1번지로 꼽히는 푸른 대나무 정원***

 

  • 담양군이 조성한 16만여㎡의 대나무 정원
  • 8가지 주제에 따라 꾸며진 산책로
  • 죽로차 시음, 담양명소 조망, 문화역사 체험

 

8가지 주제로 조성된 대나무 산책로가 펼쳐진다.

하늘로 높이 뻗은 죽녹원의 굵직한 대나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시원해진다.

댓잎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는 2.4km길은 최고의 명품산책로로 손꼽힌다.

시가문화촌에는 담양의 주요 정자와 한옥건물을 재현,복원해 놓았다.

고급 리조트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대나무 의자와 대나무 해먹.

담양 출신의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 갤러리를 찾으면 대나무를 주제로 한 독특하고 현대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죽녹원은 담양군이 조성한 16만여㎡의 대나무 정원이다. 한낮에도 볕이 잘 들지 않을 정도로 빼곡한 대숲 사이로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고 인공폭포와 생태전시관, 생태연못, 찻집 등도 갖추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약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ㆍ죽마고우길ㆍ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에 따라 꾸며졌으며, 조명시설이 잘돼 있어 야간에 걸어도 좋다.

죽녹원에서는 담양의 전통차인 죽로차를 맛볼 수 있다. 죽로차는 추월산 대나무 숲에서 산란광선(반음반양)을 받으며 영롱한 이슬을 먹고 자란 야생 찻잎만을 채취해 정성을 다해 전통 기법으로 만든 수제차이다. 전망대에서는 영산강의 시원이 되는 담양천을 비롯해 담양의 명소인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을 조망할 수 있다. 가사문학의 산실인 면앙정, 송강정 등의 정자와 한옥체험장 등 문화역사 공간도 빼놓을 수 없다.

죽녹원 인근 향교다리에는 양파, 대파, 멸치 등을 넣고 푹 끓여낸 육수에 국수를 말아주는 10여 개의 국수집이 있으니 이곳에서 허기를 달래도 좋다. 수령 300년 이상이 거목들이 자리해 아름다운 산책코스로 유명한 관방제림도 가깝다.

 

출처:http://korean.visitkore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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