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설천면 반딧불이 서식지 부근에 위치한 반디랜드는 연간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주요 시설로는 곤충박물관과 반딧별천문과학관, 통나무집,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야영장, 반딧불이연구소 등이 있다. 곤충박물관에는 전시실과 생태온실, 돔 영상관, 3D 입체 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시실에는 무주의 상징인 반딧불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2000여 종 1만3500여 마리의 희귀 곤충 표본이 전시돼 있다. 또 고생대에서 신생대까지 대표 화석을 복원한 진입동굴, 나비와 곤충의 표본으로 나뭇잎을 연출해 만든 곤충나무, 우리나라와 세계의 곤충 전시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separ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