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부곡온천 ] 덥다 싶을 정도로 화창한, 일성 부곡의 늦은봄날 |
---|---|
등록일시 | 2016-05-28 오후 2:12:00 |
며칠전 저녁 비가 살짝 오더니, 오늘은 후덥지근한 날씨 같아요.
잠깐 짬을 내어, 올만에 일상 포스팅을 하기 위해 바깥으로 나갔다 왔네요^^
여유롭게, 커피 한잔 마시며 돌아 본 일성부곡은
날씨 만큼이나 후덥지근하며 무거운 분위기 였어요!
그것마저, 분위기 있다며 좋아서 사진 찍고 왔네요^^ 살짝
보정효과가 있는 어플로 찍었더니 더 분위기가 업 되네요
무심결에 차로 지나치던 길이었는데
사마귀 같은 이름모를 식물이 저를 맞아 주고 있었어요.
이제 철이 다 지난 철쭉이 마지막 힘을 짜내어 빛을 내어 주고 있었어요.
살짝 시든것 마저 아예뻐라.
그 밑에 우직히 지키는 담장또한 어엿브다.
한달 전 쯔음 식물을 심었어요^^ 옥수수와, 깻잎, 고추, 가지(?) 등을
환경 어르신께서 심어 주셨는데 오늘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