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남한강 ] 여주출렁다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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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23-11-22 오전 9:19:00 |
남한강에 처음으로 출렁다리가 조성된다.
여주시는 신륵사관광단지와 썬밸리호텔을 잇는 515m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가 , 내년 10월 완공된다고 밝혔다.
국가하천 위에 세워지는 건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가 국내에선 처음이다.
현수교 형태로 지어지는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는 총연장 515m에 폭 2.5m 로 지어진다.
교량 자체에 에코라이더 등 체험형 관광상품도 마련된다.
총연장으로는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에 이어 국내 2번째가 될 전망이다.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는 여주시 숙원사업 중 하나로 10여년 전부터 추진됐다.
시는 이를 위해 경기도 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중앙투자심사, 국가하천 점용허가 등 굵직한 인허가절차를 수년에 걸쳐 마무리했다.
신륵사관광지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여주의 대표적인 명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남한강으로 단절된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가 연결돼
박물관, 도예단지, 캠핑장 등을 아우르는 관광 집약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