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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제주비치 ] 제6회 탐라문화제
등록일시 2022-09-20 오전 10:09:00

  

 

와릉와릉 또시글라, 제라헌 탐라의 얼! (힘차게 다시 가자, 진정한 탐라정신으로!)

제61회 탐라문화제

■ 기 간 : 2022년 10월 6일(목) ~ 10월 10일(월), 5일간
■ 슬로건 : 와릉와릉 또시글라, 제라헌 탐라의 얼! (힘차게 다시 가자, 진정한 탐라정신으로!)
■ 장 소 : 탑동해변공연장, 탑동광장, 탐라문화광장 등 제주도일원
■ 주요프로그램  (※추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기원문화축제 : 탐라개벽신위제, 개막식, 폐막식, 탐나들이
 - 민속문화축제 : 탐라퍼레이드, 민속예술축제, 무형문화재축제, 학생문화축제, 제주어축제
 - 예술문화축제 : 탐라예술무대, 탐라예찬, 문화교류축제, 아트마켓
 - 참여문화축제 : 청소년문화축제, 체험문화축제, 탐라전람, 탐라포럼
■ 주 최 : 제주특별자치도, 사단법인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 주 관 : 제61회 탐라문화제추진위원회
■ 홈페이지 : http://www.tamnafestival.kr/
■ SNS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tamnafestival/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tamna_festival/
 -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k9MzfDYJb9okP04XBhRxWQ
■ 문 의 : 064-753-3287

탐라문화제는 지난 1962년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순수예술단체인 제주예총이 주최하여 '제주예술제'라는 이름으로 탄생되었다. 제주예술제는 1965년 4회 때부터 한라문화제로 이름을 바뀌면서 전통문화와 현대예술이 조화를 이룬 종합적인 향토문화축제로 전환되면서 더욱 다채로워져서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축전으로 그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이처럼 성장해 온 한라문화제는 2002년 제41회부터 '탐라문화제'로 개칭하고 '제주의 유구한 역사와 고유한 문화전통'을 되살리는 문화축제로 그 성격과 내용을 재정립했다.

탐라문화제는 개천예술제와 백제문화제와 더불어 전국의 3대문화축제로 성장하였고, 2004년부터는 문화관광부에서 우수 지역 민속축제로 지정되기도 했다. 탐라문화제에서 발굴된 방앗돌굴리는노래와 귀리겉보리농사일소리, 멸치후리는소리와 해녀노래, 불미공예를 비롯한 여러 민요 종목들이 제주도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배로운 문화유산으로 보존 전승되고 있다. 탐라문화제는 제주의 축제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 조랑말경주는 제주마 축제로 성장했고 남제주군의 특성행사로 열렸던 성읍민속마을의 정의골한마당축제와 덕수리전통민속재현행사는 지역문화축제로 발전하면서 그 우수성을 널리 떨치고 있으며 도내 수협들이 주관했던 바다축제는 제주해녀문화축제로 승화되어 세계화를 도모하고 있다.

전국의 다양한 축제 중에서도 유일하게 열려 오고 있는 언어축제인 '제주어 축제'는 사라져 가는 구수한 제주사투리를 생활 속에 되살리는 중심 축제로 성장하여, '제주어보존전승조례'를 제정하는 문화정책으로 승화되었고 다양한 측면에서 제주어교육과 연구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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