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 남한강 ] 만추(晩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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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시 | 2020-10-22 오후 5:27:00 |
만추(晩秋)
2011년에 개봉한 동명의 영화 제목으로 잘 알려진 이 말은
늦은 가을을 뜻하는 말로 보통 음력 9월을 뜻합니다.
원래는 물이 불어날 때만 섬으로 변하는 곳이었지만,
강천보를 설치하면서 온전히 섬으로 남게 된 이곳 강천섬은
매년 ‘만추’의 시기가 오면 섬 전체가 은행잎의 노란 빛으로 물들게 됩니다.
특히 섬 한가운데의 갈림길 주변은 많은 분들이 줄서서 사진을 찍는
포토스팟으로 유명합니다. 다음주 쯤에는 최절정의 은행나무 단풍을 보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성리조트와 함께 강천섬에서 깊어가는 가을을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