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지리산 ] 2021년 신록의 계절 6월, 가족들과 지리산에서......,
글쓴이 / 등록일시	김연우 / 2021-07-12 오후 1:59:00

2021년 신록의 계절 6월, 가족들과 지리산에서......,
 
며칠 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해병대를 전역한 둘째 아들, 전역후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대학생활로 한 학기를 마친 첫째 아들, 아들 셋을 키우는 중전 마마를 모시고 세종시를 떠나 지리산, 일성 지리산 콘도로 고~ 고~
 
구름이 가리고 있어 햇살이 뜨겁지 않아 야외로 나가는데 문제가 없어 좋은 날씨에 감사함을 느낀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노고단 까지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 지리산에 오면 꼭 들리는 뱀사골 계곡. 올 때마다 항상 들리는 곳이지만 계곡을 따라 항상 새로움과 상쾌함과 건강해짐을 을 느낀다. 해뜰녂 지리산 천년송, 통일 신라시대 고찰인 고즈넉한 지리산 실상사, 이번에 안내 데스크에서 알려준 “지리산 당흥마을 생태 탐방로”는 숙소에서 가까우며 하천(임천)을 따라 산기슭으로 데크가 이어져 있어 걷기 쉽고 짧은 산책에 정말 좋아 지리산을 찾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코스이다.
 
다음에도 또 지리산? 아니면 무주?
지리산에 또 가고 싶다. 무주도 가고 싶다. 구천동 계곡과 백련사, 향적봉에도 오르고 싶다.
기다려라 지리산? 무주? ......,
 
하루 빨리 코로나가 빨리 사라지길 기원하며 이번 일성 지리산 콘도에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짧은 일정을 마무리 한다.